'한국기행' '맨발 길' 영암 월출산 맨발걷기, 황토길 기찬묏길 코스는?

2024년 10월 10일(목) EBS1 밤 9시 35분에 방송되는 '한국기행' '뭘 타고 떠나볼까~'  <매일 아침 떠나는 맨발 길> 편에서는 맨발 걷기로 암 후유증을 극복한 최경숙씨가 방송됩니다.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이 곳곳에 생겨나고, 맨발로 산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찌감치 맨발 걷기의 효과를 경험한 최경숙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영암 맨발걷기 황토길 코스는?

👉 상호명 : 염암  황토길 (기찬묏길)

👉 기찬묏길 산책코스 : 기찬랜드 ↔ 탑동약수처 (3.8km 구간, 소요시간 60분)

 

[걷고 싶은 길] 원적외선과 피톤치드 가득한 기찬묏길 | 연합뉴스

 

 

기찬묏길 코스 살펴보기

 

5년 전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후 체질이 바뀌면서 골다공증과 고지혈증 등 여러 질병을 앓게 되었던 그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전라남도 영암으로 귀촌을 결정했습니다.

 

 

월출산 아래의 황톳길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매일 아침 맨발 걷기를 시작한 결과,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복용하던 약을 모두 끊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출처 : 한국기행

 

이제 어지간한 곳은 맨발로 다니는 그녀는 최근 맨발 걷기 동호회원들과 함께 월출산행에 나섰습니다. 과연 맨발로 정복한 월출산행의 또 다른 묘미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