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 증상 4가지, 수포없는 대상포진 증상, 자가진단 방법

 

건강심사보험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5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위험이 올라가는 질병입니다.

 

 

이러한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  및 수포 없이 나타나는 대상포진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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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초기 증상

대상포진은 몸에 잠복해 있다 신체면역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올라와 심한 통증과 띠모양의 피부발진등을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피부발진, 통증, 감각 이상,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하고 있습니다. 

► 감기 증상

대상포진의 발진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열, 오한, 피로감,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통증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어 점차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날카롭고 찌르는 느낌, 화끈 거리는 느낌, 지속적인 욱신거림 등의 증상입니다. 통증은 대게 피부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됩니다. 

► 피부변화

대상포진의 가장 초기 증상 중 해당부위에 따끔, 저림, 화끈거림, 가려움 증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변화 증상은 한쪽신체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 

► 위장장애

일부 대상포진 환자들은 메스꺼움이나 복통과 같은 위장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복부에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현상으로는 붉은 반점, 물집, 고름 물집이 생기고  1주 ~ 2주가 지나면 딱지로 변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측이나 우측 중 한쪽에만 띠모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약 1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회복되며, 통증은 사람에 따라 몇 달 혹은 몇 년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포 없는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수포와 발진이 늦게 발현되는 경우도 있으며 수포가 발생하지 않는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포 없는 대상포진은 초기 치료 기간을 놓치는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수포나 반점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극심한 통증이 한쪽 편에 나타나는 경우나 최근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일이 있는 경우, 전에 대상포진에 걸린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까운 우리 동네 병원을 방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 방법

 

대한피부과학회가 권고하는 대상포진 자가진단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모양으로 나타난다

👉  물집을 중심으로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  어렸을 때 수두를 경험하거나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  평소 허약하거나 노인, 또는 암 등의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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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체크리스트를 통해 대상포진의 증상이 확인되시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후유증이 심각해질 수 있으며 주의가 필요합니다.